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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보드 정보

스케이트보드 경기 종목

by 보드타는 아재 2023. 7.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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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세대에서 취미생활로 즐기던 스케이트보드는 2016 국제올림픽위원회(IOC) 129 총회에서 2020 도쿄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며, 공식 스포츠로서 인정받기 시작했다. ,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도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었고, 현재는 세계적으로 많은 대회가 열리고 있으며 한국은 스트리트 종목과 파크 종목에서 훌륭한 선수들이 배출되고 있으며 점차 국제무대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다.


스케이트보드의 경기 종목

1. 스트리트 STREET

계단이나 핸드레일 등의 장애물을 사용하여 거리를 본뜬 코스를 자유롭게 미끄러져 독창적이고 세련된 기술의 완성도로 득점을 겨루는 종목으로 1990년 캘리포니아에서 프리스타일에서 발전했다. 가장 기본적인 기술은 푸시오프, 턴, 점프, 랜딩 등이 있다. 스트리트 계단, 난간, 경사면 레일 등과 같은 도시 환경에서 수행됩니다. 스트리트 스케이트보더는 다양한 기술을 사용하여 이러한 구조물 위에 점프하고 회전합니다. 현재는 올림픽에서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어 있고 일본이 신흥강자로 떠오르고 있는 종목이다.


2. 파크 PARK

보울(bowl)이라고 부르는 움푹하게 파인 굴곡이 있는 경기장에서 스케이트보드를 타고 다양한 점프, 그라인드, 그랩, 스핀 등의 기술을 이용하여 창의적인 연기를 펼치는데 보통 깊이가 2~3미터, 너비가 10~15미터 정도의 보울안에서 다양한 기술을 사용하여 스케이트보드를 타는 종목이다. 보울파크는 다양한 기술을 사용합니다. 가장 기본적인 기술은 뱅크턴입니다. 뱅크턴은 보울파크의 곡선형 구조물 위를 스케이트보드를 타고 미끄러지면서 회전하는 기술입니다. 보울파크에서 할 수 있는 다른 기술로는 에어리얼, 리버스, 트릭 등 다양한 기술이 있다. 파크 또한 현재는 올림픽 종목으로 채택되어 있다.


3. 버트 VERT

버트는 반파이프나 쿼터파이프와 같은 램프에서 수행되는 종목으로서 스케이트보더는 공중에서 다양한 기술을 사용하여 회전하고 점프한다. 스케이트보드의 가장 스릴 넘치는 종목 중 하나로 버트에서 스케이트보드를 타는 데는 많은 기술과 용기가 필요하다.


4. 프리스타일 FREESTYLE

스케이트보드의 가장 오래된 스타일의 하나로서 평지에서 스케이트보드를 옆으로 미끄러지게 하거나 세우거나 거꾸로 하거나 하는 등의 다양한 트릭을 하는 종목이며 시간내에 연기를 하고 트릭의 난이도 뿐만 아니라 구성과 아름다움, 음악과의 조화등도 채점 기준이 된다.

5. 슬라럼  SLALOM

슬라럼은 스케이트보드를 타고 여러 개의 기둥을 통과하는 스케이트보드의 종목이며 1970년대 스케이트보드의 초기부터 존재했던 종목이지만, 1990년대 초반에 독일에서 슬라럼 스케이트보드의 경기가 시작되면서 본격적으로 인기를 얻었습니다. 슬라럼은 보통 8개의 기둥으로 구성된 코스에서 진행되며 기둥을 통과하는 데 걸리는 시간, 기둥을 통과하는 기술, 스케이트보드를 타는 스타일 등을 기준으로 선수들의 순위가 결정됩니다. 슬라럼은 스피드와 기술이 모두 요구되며 선수들은 빠른 스피드로 코스를 주행하면서 기둥을 통과해야 하며, 다양한 기술을 사용하여 기둥을 통과해야 합니다.


이상으로 스케이트보드의 종목에 대해서 알아봤는데 취미와 놀이로만 여겨지던 스케이트보드가 이제는 다양한 규칙과 시설들을 활용해서 경기의 방식으로 발전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어릴때 부터 보드를 접하고 기술과 트릭을 익히고 있기에 국제적인 스케이트보더들이 많이 배출될 것으로 보인다. 이웃 일본은 올림픽 개최를 계기로 많은 선수들의 육성과 시설들을 확충하면서 발상지 미국을 위협하는 실력있는 선수들을 만들어 내고 있다. 우리나라도 국가적인 차원에서 육성과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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